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사기 수배자가 7년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수배된
38살 임 모씨를 인천공항으로 부터 넘겨받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임씨는 2000년에 조 모씨등 6명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2001년 키르기스스탄으로 달아나
현지에서 경찰관 시험에 합격한 뒤
내무장관 비서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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