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 학교 급식 식중독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1 12:00:00 수정 2008-08-21 12:00:00 조회수 0

개학철을 맞아 학교 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5년동안 발생한 학교 식중독 사고의 16%가

개학철인 8-9월에 집중됐습니다.



식약청은 여름방학동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기간 방치한 급식시설들을

충분히 세척하고 소독하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주부터 학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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