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을 맞아 학교 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5년동안 발생한 학교 식중독 사고의 16%가
개학철인 8-9월에 집중됐습니다.
식약청은 여름방학동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기간 방치한 급식시설들을
충분히 세척하고 소독하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주부터 학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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