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이
9월 1일자 인사를 하면서
평교사의 빈 자리를
대부분 기간제 교사로 채웠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자리가 비게 된 일선 중고등학교에
정규 교사를 9명 새로 임용한 반면,
기간제 교사는 77명을 배치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도
정규 교사보다 두배 이상 많은 180여명을
기간제 교사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명예퇴직자가 많았던데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 때문에
기간제를 많이 쓸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