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위원회의 의장 선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장 선출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위원회의 일부 위원들은
교황식 선출 방식 대신
후보 등록과 정견 발표 등을 거쳐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위원들은
2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위원들의 면면을 다 알고 있는만큼
정견 발표는 불필요한 절차에 불과하다며
교황 선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위원회 의장 선출에는
3-4명의 위원들이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