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벌초...벌 조심하세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3 12:00:00 수정 2008-08-23 12:00:00 조회수 0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벌초가 일찍 시작되면서

벌 쏘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횟수가 99번으로

작년보다 60% 이상 늘었고,

전남지역에서 출동 횟수가 30%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올해는 벌초 시기가 빨라지면서

벌 쏘임 사고 가능성도 커졌다며

벌초할 때는 안전모와 보호안경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밝은 색 옷은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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