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벌초가 일찍 시작되면서
벌 쏘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횟수가 99번으로
작년보다 60% 이상 늘었고,
전남지역에서 출동 횟수가 30%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올해는 벌초 시기가 빨라지면서
벌 쏘임 사고 가능성도 커졌다며
벌초할 때는 안전모와 보호안경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밝은 색 옷은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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