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실종 석달만에 변사체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3 12:00:00 수정 2008-08-23 12:00:00 조회수 2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무등산에 약초를 캐러 갔다가 실종된

48살 임모씨가 다섯달만에

무등산 꼬막재 7부능선 바위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약초를 캐던 중

실족 사고로 한쪽 다리가 바위틈에 끼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데다

휴대전화 불통지역이어서

구조 요청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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