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어 공교육 강화를 강조하면서
시*도 교육청이 경쟁적으로
원어민 교사 확보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현재 30명 정도인 원어민 교사 수를
올해 안에 백명까지 늘리기로 하고,
채용 방식을 3월과 9월 정기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바꿨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도 2백60명 정도인
원어민 교사 수를
3백명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교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임자는 한정된 상황에서
시도 교육청이 앞다퉈
원어민 교사 확보 경쟁에 나서면서
교사의 수준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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