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선수 금메달 주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4 12:00:00 수정 2008-08-24 12:00:00 조회수 1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서 선전을 펼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습니다.



대표팀의 2번 타자 이용규 선수는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2루타를 치는 등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인

4할 8푼 1리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윤석민 투수도

일본과의 준결승을 승리로 마무리짓는 등

2승 1세이브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윤석민과 한기주, 이용규 등

기아 타이거즈 소속 선수 3명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을 면제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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