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서 선전을 펼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습니다.
대표팀의 2번 타자 이용규 선수는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2루타를 치는 등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인
4할 8푼 1리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윤석민 투수도
일본과의 준결승을 승리로 마무리짓는 등
2승 1세이브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윤석민과 한기주, 이용규 등
기아 타이거즈 소속 선수 3명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을 면제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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