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밖에 안 되는 짧은 추석연휴로
택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택배업체들은 올해 추석 연휴가 짧아
고향을 찾는 대신 간단한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는 사람이 늘것으로 예상돼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콜밴 차량과
퀵서비스등 협력 업체 확보에 나서는 한편,
콜센터 상담 인력을 늘리는등
고객 불만 관리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택배업계는
올 추석 연휴를 앞둔 열흘 정도 기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한
5천600만 상자의 택배 화물이
전국을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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