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변동 보험에 가입했다가 환율 상승으로
되려 피해를 본 지역 중소 수출 업체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 보험공사 광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광주전남 제주지역에서
환변동 보험에 가입한
업체는 56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소 수출업들은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보험을 타기는 커녕 오히려 환수금으로
80억원의 손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정부 기관이 권유한 만큼
정부가 대책을 내놓아한다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3-4% 선에서 장기 저리로
수출 금융을 풀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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