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급승용차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37살 장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광주시 치평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8살 김 모씨의 그랜저 차량을 털어
골프채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0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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