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석 분위기 아직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5 12:00:00 수정 2008-08-25 12:00:00 조회수 1

(앵커)

추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소식이

서민들을 더욱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보름 가까이 다가왔는데도

백화점이나 재래시장은 아직

썰렁한 분위깁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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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유명 백화점의 선물 코너,



치솟은 물가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이른

탓인지,고객의 모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값이 급등한 과일에 비해 값이 덜오른 수산물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품목은 반건조된 굴비로

20 마리 한두름에 2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값이 다양합니다.



인텨뷰(고객)



추석과 상관없이 장을 보러온 사람들도

부쩍 오른 물가에 놀라는 모습입니다.



인텨뷰(고객)



어려운 경제 사정을 반영하듯

추석 선물 예약 판매와 상품권 판매 역시

아직 본격적인 추석 대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백화점 관계자)



물가가 오를수록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재래시장도

썰렁하기는 마찬 가집니다.



한 주부는 시장을 찾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추석장 보기는 뒤로 미뤘습니다.



물가가 내리지 않을까 혹시나 하는

속셈에섭니다.



인텨뷰



상인들은 그래도 지난 여름보다는 나아졌다며

추석 대목에 기대를 놓지 않는 모습니다.



인텨뷰(상인)



SU: "유통업계와 재래시장 관계자들은

다음주부터는 추석 경기가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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