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수입 쇠고기의 한우 둔갑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지난 달 8일부터
광주와 전남 백 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단속을 벌인 결과,
허위로 표시한 32곳과
원산지를 표시하지않은 16곳이 적발됐습니다.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된 곳은 9곳이었는데
모두가 호주산이었습니다.
품질관리원은
쇠고기 원산지 단속이 한달을 넘어서고
추석도 가까워져, 듄갑 유통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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