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의장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현역 국회의원 부인의 뒷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물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광주 지역 모 국회의원 부인 A씨와
관련 구의원의 계좌 추적을 확대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A씨가 받은 돈 가운데 일부가
4.9 총선 이전에 건네졌다는
진정인의 말에 따라 이 돈이 A씨 남편의
국회의원 선거 운동에 쓰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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