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에니매이션과 게임 같은 문화 콘텐츠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 문화창의 산업전이 다음 주

광주에서 열립니다.



21개 나라의 콘텐츠 제작사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업체들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 업체는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공중파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10여개 케이블 채널에도

작품을 공급할 예정이고 해외 바이어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국내외의 관심을 끌게 된 데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문화창의산업전에

참가한 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됐습니다.



◀ＩＮＴ▶원정환 애니2000 사장

"올해 전시에서는 바이어 상담에 주력..."





올해 세번째를 맞는 국제 문화창의산업전에는

21개 나라에서 291개 콘텐츠 제작사와

방송사가 참가해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또 2백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제작자들에게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ＩＮＴ▶임영일 과장

"콘텐츠의 글로벌 담론 ...교류의 장"





전시 기간동안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계속되고

중고등학생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특히 올해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날인

다음달 4일부터 나흘동안 열릴 예정이어서

미술과 문화콘텐츠의 진수를 함께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