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이고 수입곡물과의 품질 차별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곡물시장의 여건 변화와 전남지역 농업의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농의 대형화와 기업화, 농업 인프라 구축
그리고 농식품업 클러스터 조성을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입곡물과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와
공인 품질평가 제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농업인력의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장년층을 농촌에 유입되도록
정책을 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