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전 자회사인 한전 KPS가
오늘 연수원을 건립하기로 협약을 했고,
이전 기관 직원들도
나주를 찾아 친선과 화합을 모색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 이펙트 : 협약식 > ....

'한전KPS의 100년을 내다보고 연수원을 짓겠다'

권오형 한전 KPS 사장은 오늘
나주시와의 종합연수센터 건립 협약식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수센터 위치는
혁신도시 인근에 있는 나주호 부근으로,
16만 5천 제곱미터 땅에
직원과 외부 인력이 최고의 교육을 받는
시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오형 한전 KPS 사장 >
'우수 인력 양성, 발전기술 의 메카로 양성'

한전 KPS와 나주시는
앞으로 3개월 내에 세부 협약을 마무리짓고,
내년 설계 공모를 거쳐 2010년 건축에 들어가
2012년 개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옮겨올
이전기관 직원들도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전 등 이전 공기업과 나주 소재 기관의
선남선녀 36쌍은 내일까지 계속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통해 나주를 더 잘 알게되고
짝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전 거래소 직원 >

나주시는 연수원 유치 등으로
혁신도시가 조성이 본궤도 오르고 있다면서,
한전 자사고 유치 등
최고의 교육과 문화 환경 등을 조성해
파급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나주시장 >

한동안 축소 우려가 있었던 혁신도시 ...

이젠 얼마나 많은 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어떻게 혁신도시를 만들어가느냐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 < 이펙트 : 나주시 사랑해요 > ..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