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 선수가
화순에 금의환향했습니다.
4년 뒤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세계를 제패한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 신세대 귀공자..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 남동생'으로까지 인기가 치솟은
이용대 선수가 고향인 화순을 찾았습니다.
.... 카퍼레이드 ....
행사 내내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은 이 선수는
'스무 살' 나이답지 않은 으젓함으로
자신을 응원해 준
국민과 군민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대 선수 >
어릴 적에 이 선수를 발굴해 키운
김중식 감독은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큰만큼
세기를 더 가다듬고 관리를 잘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중식 감독 >
자랑스런 선배의 당당한 귀향 ...
후배들은 부러움과 함께
몇년 뒤 자신의 모델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후배 >
실력에다 끼,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신세대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이 선수는 이제 4년 뒤인 런던 올림픽을 향한 또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용대 선수 >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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