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자신의 질병 등을 사고로 위장해
거액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3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38차례나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이 생긴 것처럼 위장해 1억 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11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넘어져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면서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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