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주 국제공연 예술제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광주 국제 공연 예술제는
지난 3월 이사장과 집행위원 등이 총사퇴한 뒤
5개월째 이사회가 열리지 않아
공연 준비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 달 16일부터 치러질 예정인
국제 공연예술제의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국제 공연예술제의 이같은 파행은 이사회의
정관 개정 등을 둘러싼 내부 구성원들의
갈등에 따른 것으로 광주 국제공연예술제는
시비 3억원과 국비 3억원 등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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