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간부 공무원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며
장애인 단체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는
오늘 서구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청각장애인 정모씨가
청소 위탁 업체의 부당 해고를 항의하는
1인 시위 과정에서 구청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모욕적인 장애인 비하 발언을 들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장애인 비하 발언은 없었고,
1인 시위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해가 빚어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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