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공백이 두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조선대학교가
긴급사무 처리권를 통해
현안들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법인은 오늘
임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교원 임용과
야외 음악당 재건축 승인 등
시급한 안건들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은 이사들의 임기가 끝났지만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되지 않아
민법 규정에 따라 직전 임시 이사들이
긴급처리권을 행사하게 됐는데
2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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