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지역 기업들 체감 경기 더욱 위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28 12:00:00 수정 2008-08-28 12:00:00 조회수 1

올해 하반기 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 즉 기업 경기 실사 지수가 80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4분기 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2003년 3/4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고유가 고물가에 따른

내수 위축과 수출 부진이 우려되고

금리 인상으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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