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전화로 돈을 인출한
혐의로 33살 설 모씨 등 중국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설씨 등은 지난 5월
목포시 용당동 71살 이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은행 현금지급기 앞으로 유인한 다음
계좌이체를 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2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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