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가을 축제 '풍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30 12:00:00 수정 2008-08-30 12:00:00 조회수 0

<앵커>
이번 달부터 광주에서는
2008 광주비엔날레 등 굵직굵직한 축제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가을과 함께 찾아올 대형 축제와 행사들을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설 14년째, 횟수로는 일곱번째를 맞는 동안
아시아 최고의 국제미술축제로 자리잡은
광주비엔날레

2008 광주비엔날레가 이번 주 금요일 개막돼
66일 동안 세계 현대미술의 향연이
펼쳐지게됩니다.

36개 나라 127명의 작가가 선보이게될 작품은
모두 천 2백 여점,

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미술 전문가만 백 여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 미술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는 전시 공간이
대인시장과 의재미술관, 광주극장 등으로까지
넓혀져 새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비엔날레의 뒤를 이어서는
'국창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22일부터
광주문예회관 등지에서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4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은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산업 컨텐츠를
살펴볼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한 전시횝니다

또 다음 달에는 각각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와 길거리 축제로 자리잡은
김치축제와 충장로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3대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정율성 국제음악제'도 다음 달에 열리는
굵직한 축제 가운데 하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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