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제 14년만에 복원 봉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30 12:00:00 수정 2008-08-30 12:00:00 조회수 0

광주 사직대제가

14년만에 복원돼 봉행됐습니다.



광주 사직제 재복원 추진위원회는 오늘

남구 사동 사직단에서 사직대제

복원 행사를 열고 사직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사직대제는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드리는

국가적인 제사로 사는 땅의 신, 직은 곡식의

신을 뜻합니다.



사직제는 일제 강점기와 군부 독재 시절을

거치면서 중단과 복원이 반복돼왔으며

광주시에서는 지난 94년 이후 14년 동안 열리지 않아오다 올해 다시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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