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납품하는 물건이라고 속이고
저질 상품을 판매하는
길거리 사기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일선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길거리에서 백화점에 납품하는
옥돔 선물 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말에 속아
물건을 구입했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매일
1~2건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생산자 연락처와 사진을
기재하는 등 그럴듯하게 제품을 꾸며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저질 상품이 배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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