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40대 부부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31 12:00:00 수정 2008-08-31 12:00:00 조회수 1

해남에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5시쯤 해남군 현산면

46살 A모씨의 집에서 A씨의 아내가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A씨도 집 근처 컨테이너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다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되기 전

서로 다퉜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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