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설 경기 크게 위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31 12:00:00 수정 2008-08-31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의 건설 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주지역의 건설 발주는

50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액수로는 470억원이 줄었고

비율로는 9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민간부문의 비제조업과 건설업

특히 신규 주택 사업 등이

크게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전남지역은 0.7% 감소하기는 했지만

금액으로는 2천4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하게 건설활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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