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제주도의 육지사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8-31 12:00:00 수정 2008-08-31 12:00:00 조회수 0

◀ANC▶

서남권 지자체와 교류하는

제주지역 기초단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민간차원의 교류도 활발해

관광은 물론 농수산물 판매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최초의 관광미항으로 조성된

마량항 입구를 지키는 돌 하루방입니다.



문관과 무관을 상징하는 1.6톤짜리

돌 하루방은 지난해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가 기증한 것입니다.



제주말과 하루방으로 상징되는

강진군과 제주도의 교류는 농산물 판매와

축제참여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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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 주민들이 명사십리를 찾았습니다.



제주도 표선면 바르게 살기 협의회원인 이들은 우정의 상징물로 제주도 민속자료인 돌하루방을 명사십리 '해당화 공원'에 세웠습니다.



◀INT▶

(우호의 증표 입니다.)



표선면과 신지면의 교류는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시작됐지만, 농산물 직판 등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

(귤을 천백박스나 팔아주셨거든요 )



◀INT▶

(제주도의 관광시책이기도 하지만, 육지와 교류를 통해 우리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승격이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제주도의 육지사랑이



제주와 거리상 가장 가까운

전남지역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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