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국 지역 방송협회가
'뉴미디어와 지역방송'을 주제로
다섯차례 기획 뉴스를 마련한 것은
국가 균형 발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서울* 지방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은
원활한 '소통'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동취재단 김 현 기자.
◀END▶
◀VCR▶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방송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
참석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가 없으면 수도권
편중이 심화돼 국민의 삶의 질이 피폐해질 것"
이라며 '지역성'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습니다.
◀SYN▶ 김병선
우리 현대사에서 '지역'은
늘 시혜의 대상이었을 뿐 자기 주도권을 쥐지
못했고, 이런 모순은 2천년 이후 급속한
시장화 국면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를 소재로 공익과 공공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의제로 만들어야 할
지역방송의 역할도 축소되고 있습니다.
◀INT▶ 윤영태
최근 한국지역방송협회가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야 정치인과 지역민,
지역방송인들이 청와대와 정부*국회를 향해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한 목소리를 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SYN▶ 최상철
나약한 지역방송이 지역사회 발전을
기약할 수 없듯이, 나약한 지역사회가
국가 경쟁력에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지역방송 스스로 소통을 확대하려는 노력과
함께, 미디어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 의제들의 근본적 재검토가 절실합니다.
지역방송 공동취재단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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