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작품 설치 작업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대회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비엔날레 전시공간마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막바지 작품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
36개 나라, 127명의 참여작가,
지난 주말과 휴일을 전후해 대부분 광주를 찾은
해외 작가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비엔날레로 자리잡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INT▶
오쿠이 감독의 방침에 따라 아직 작품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관객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칩니다.
◀INT▶
광주 비엔날레를 전 세계로 알리기위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비엔날레 '제안' 섹션의 큐레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모로코 출신의 압델라 카룸은
오는 10일까지 낮 12시부터 3시까지
작가들과의 인터뷰와 토론 등을 통해
광주 비엔날레의 최신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INT▶
22008 광주비엔날레는 모레와 글피
미술인과 언론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66일 동안의 전시 일정에 들어가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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