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대출을 미끼로 속칭 대포폰을 만들어 팔아 온 혐의로 27살 김모씨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생활정보지에 휴대전화 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190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속칭 대포폰 1천500여대를 개통시켜 판매하는
수법으로 3억 4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 1대에 10만원을 대출해주는
조건으로 한 사람에게 많게는
10대의 휴대전화를 개통시킨뒤 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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