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과 광주지역 자치구가
교육비 지원 문제를 놓고
간담회를 열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광주시 교육청은
부동산 교부세 가운데
영어체험센터 설치 등
지방 교육 발전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을
하루속히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들은 지방 재정이 열악해
교육 예산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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