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재벌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세재 개편안은
국민의 1%에 불과한 재벌에게 95%의 혜택을주는
정책이라며 이를 국회에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 노동당이 원내 소수 정당이지만
국민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야당과 공조해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부의 재벌 편향적인 정책 기조를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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