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前간부 수억원 취업사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2 12:00:00 수정 2008-09-02 12:00:00 조회수 1

한나라당 전남도당 전직 간부가

취업 사기에 연루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라나당 전남도당 전직 대변인 원모씨가

현대와 기아자동차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속여

수억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씨와 관련된 취업 사기 고소사건은

광주와 나주, 수원등에서 20여건,

피해액은 7억여원에 이르고

미신고 사례까지 합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원씨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원씨와

주변 인물의 금융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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