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양극화(리포트)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2 12:00:00 수정 2008-09-02 12:00:00 조회수 1

(앵커)

추석때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여전히

상품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백화점에서는

여전히 상품권이 잘 팔리고 있는 반면

재래시장 상품권은 판매 실적이 저조합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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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세트와 상품권을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품권 코너에는 법인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모습이 여전히 눈에 많이 띕니다.



인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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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화점은 추석 판매기간동안

지금까지 30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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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지난해보다 판매액이 15% 정도 줄었습니다. .



이번 추석 기간에 판매할 목표액은 117억원,

지난해 추석보다 20% 늘려 잡은 것인데,



경기 침체 탓으로 아무래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화점에 비해 재래시장의 상품권 규모는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광주 지역 14개 재래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재래시장 상품권은 연간 10억원 규모.



이번 추석에

5억원어치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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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품권은 주로 대기업이나 관공서,

일부 단체가 구입할 뿐

일반인들의 구입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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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한

시장 상품권이 자리 잡으려면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도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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