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체계적 갯벌 관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3 12:00:00 수정 2008-09-03 12:00:00 조회수 1

◀ANC▶



전라남도는 갯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주민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연구과제가 관건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전남도내 갯벌은 1017제곱킬로미터로

우리나라 전체 갯벌의 40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북한을 포함한 서해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들어갑니다.



전국 8개 습지보호구역 가운데

무안과 진도 순천만 벌교갯벌 등

4개 지역이 전남도내에 분포돼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처럼 보존가치가 뛰어난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최강수 해양항만과장[전라남도 ]

/갯벌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갯벌정책의 자문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국내 처음으로

무안과 신안 갯벌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신안 갯벌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갯벌의 보존뿐 아니라 생태체험과

가공품 개발 등 주민소득을 높이는 개발

방안에도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미 신안군이 머드화장품을 개발했다가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한 사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강화군에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1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에서

무안과 순천시가 갯벌 우수사례 발표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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