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역 고등학생들이 수련회에 다녀온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함평 모 고등학교 학생 42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동안
신안의 한 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회를 다녀온뒤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수련원 관계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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