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고교생 42명 식중독 증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3 12:00:00 수정 2008-09-03 12:00:00 조회수 1

함평지역 고등학생들이 수련회에 다녀온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함평 모 고등학교 학생 42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동안

신안의 한 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회를 다녀온뒤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수련원 관계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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