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환율 상승 효과 못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3 12:00:00 수정 2008-09-03 12:00:00 조회수 0

기아자동차가 잦은 파업으로

환율 상승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수출 물량이 많은 만큼

최근 환율 급등으로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기아차는 광주공장의 매출만 봤을때

연간 평균 환율이 10원 오르면

연간 320억원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된 부분 파업으로 기아차 광주 공장은 8백억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돼

환율 급등에 따른 이익 효과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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