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첫 LNG선 인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4 12:00:00 수정 2008-09-04 12:00:00 조회수 0

◀ANC▶

현대삼호중공업이 첫 LNG 운반선을 건조해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세계 선두 조선소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대한 선체의 LNG 운반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월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건조에 착수한 이 LNG선은 최근 시험운전까지

성공리에 마치고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첫번째

LNG선으로 기록됐습니다.



(S/U) 브리티시 다이아몬드로 이름지어진

이 LNG선은 선체길이가 축구장 세개 크기인

288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천4년 석유메이저인 영국 BP사로부터

수주한 이 LNG선은 15만5천CBM급으로

경유와 가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엔진을 갖췄습니다.



◀INT▶ 정동욱(현대삼호중 LNG선 팀장)



현대삼호중공업은 현재 건조중인

두 척의 LNG선도 내년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올해 매출목표가 3조5천억원인

현대삼호중공업,



현재 세계 5위 조선소에서 오는 2천 12년까지

세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첫 LNG선 인도는 세계 선두 조선소로서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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