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삼호중공업이 첫 LNG 운반선을 건조해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세계 선두 조선소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대한 선체의 LNG 운반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월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건조에 착수한 이 LNG선은 최근 시험운전까지
성공리에 마치고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첫번째
LNG선으로 기록됐습니다.
(S/U) 브리티시 다이아몬드로 이름지어진
이 LNG선은 선체길이가 축구장 세개 크기인
288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천4년 석유메이저인 영국 BP사로부터
수주한 이 LNG선은 15만5천CBM급으로
경유와 가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엔진을 갖췄습니다.
◀INT▶ 정동욱(현대삼호중 LNG선 팀장)
현대삼호중공업은 현재 건조중인
두 척의 LNG선도 내년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올해 매출목표가 3조5천억원인
현대삼호중공업,
현재 세계 5위 조선소에서 오는 2천 12년까지
세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첫 LNG선 인도는 세계 선두 조선소로서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