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수욕장 피서객 양극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4 12:00:00 수정 2008-09-04 12:00:00 조회수 0

전남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5백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별 피서객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여름 전남도내

12개 시군 해수욕장 62곳가운데

피서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고흥 남열과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지난 해보다 백% 정도 늘어난

각각 11만2천명과 백2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여수 만성리를 찾은 피서객의 경우

7만 9천명으로 30% 이상 줄었고

목포 외달도와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도

당초 예상에 크게 미쳤습니다.



전남도는 이에대해

올해 지역 해수욕장의 개장시기와 여건에 따라

피서객 편차가 심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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