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심의 오는 25일로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4 12:00:00 수정 2008-09-04 12:00:00 조회수 0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중앙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연기되는 등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앙 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 J프로젝트를
추진하는 3개 특수 법인이 제출한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J프로젝트 예정부지와 일부 겹치는 간척지의
활용방안을 놓고 현지 농민들의 여론수렴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미뤄진 심의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데,
올 연말까지 실시계획을 신청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전남도의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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