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개막 분위기 고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4 12:00:00 수정 2008-09-04 12:00:00 조회수 0

<앵커>
2008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막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내외신 언론에 작품들이
첫 선을 보였는데, 성황을 이뤘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2008 광주비엔날레가 오늘
나라 안팎의 언론에 모든 전시작품을
공개하며 사실상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내외신 설명회에는 프랑스의 르몽드와 일본
아사히 신문 등
해외 유력 언론과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광주 비엔날레의 위상을 실감케했습니다.

특히 해외 언론의 경우 초청 인사보다
자비를 들여 취재를 온 기자들이 훨씬 많아
해외 미술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INT▶"오쿠이 감독 유명"

세계 미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아시아,

그 중에서도 광주 비엔날레는
유럽 미술계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미술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잘 알려져있다"

이에앞서 오쿠이 감독은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특정 주제가 없는
것이라며 관객들이 느끼는 그대로가
이번 광주 비엔날레의 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엔날레를 준비하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비엔날레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2008 광주비엔날레는
내일 오전 10시 광주문예회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두 달 남짓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하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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