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게임과 영상물을 만드는 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국제 문화창의산업전에
직접 참여하기위해서 온 것인데요.
TV에서 보던 주인공도 만날 수 있고
풍성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TV 채널을 통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안방으로 공급하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판매도 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 문화창의 산업전'이 이번 일요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녹취)-코트라 사장'광주 문화산업발전 돕겠다'
전시회장에는 방송 영상관과
애니메이션관, 해외 콘텐츠관 등
4개관 4백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고화질의 영상물과
첨단 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수출입 상담과 계약을 하기 위해서
해외 바이어 2백여 명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미 제작된 국내 콘텐츠를 구입하기도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애니매이션 등을 만들자는 계약도 맺고있습니다
(인터뷰)프랑스 '한국 콘텐츠는 매력적이다'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게임 소프트웨어와 캐릭터 등을 제작하는
지역 업체들에게도
세계 시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인터뷰)-'지역 산업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내내
문화 콘텐츠 경연대회와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되면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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