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의원 부인 계좌 집중 추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5 12:00:00 수정 2008-09-05 12:00:00 조회수 0

검찰이 최운초 광주 북구의회 의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균 의원의 부인 주 모씨의 계좌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최 의장이 주씨에게 8천만원을 준 직후

주씨의 통장에서 거액의 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재균 의원이

부인이 돈을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또 돈의 사용처와 관련해

김의원의 연관성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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