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주비엔날레 참여작품의 하나인
거리 행렬 퍼포먼스 '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후 7시부터 옛 전남도청 앞 일대에서는
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거리 행진에 이어
5.18 광주항쟁을 형상화한
거리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봄은 5.18과 천 8백년대 파리 혁명 등
혁명적 격동이 이뤄졌던 기간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번 거리행렬을 기획한 클레어 탄콘스는
오늘 밤 행렬 모습과 준비 과정 등을
비디오 작품으로 만들어
오는 15일부터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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