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과 공무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꽃뱀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직자 3명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4살 김모씨와
김씨의 남편 53살 백모씨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의원으로 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한 뒤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고
구청 공무원등을 상대로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9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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