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전남 서남해에 아열대성 어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서남해의 해수 온도가 1,2도 높아지면서
참치와 전갱이, 강담돔 등
종전에 볼수 없었던 아열대성 어류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난대성 어류인 망치 고등어도
2,3개월 빨리 어판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서식 어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목포 인근 해역 수온은 26.4도로
지난 5년간 평균 수온보다
1.5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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