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을
정부의 경제 실정을 최대한 부각시켜
강한 야당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지역 의원들은
이번 추석기간 각 지역구를 순회하며
정부의 감세안이 2%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면,
부가가치세 인하 등 자신들의 감세안은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책임을 강조할예정입니다
특히 재래시장과 현안 사업지 등을 방문해
민심을 살피는 한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추석 연휴를
현재 3,4단계로 나뉜 지방 행정조직을
70개 정도의 광역 자치단체로 일원화하는
개편 방안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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